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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미래통합당 공천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비교견적 2020. 3. 2. 22:32

지극히 개인적 입장에서 포스트하였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없었으면 합니다.  이번 21대 국회의원선거는 조금 다른 국회의원 선거가 될것이라는 사실은 국민분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이번 코로나19 질병사태로 인하여 선거활동에도 많은 제약이 있는것이 사실이며, 신인분들에게는 매우 불리한 선거입니다.

 

자유한국당, 바른미래, 새보수당, 전진당등 통합 보수 또는 통합당이라는 반문연대로 미래통합당이 출범하였고 이에 가장 이슈가 된것이 바로 공천이라는 단어 입니다. 이러한 공천잡음은 예전부터... 어느 재임기간에도 일어났었던 일입니다. 단지, 이번 공천이 올바르냐? 라고 물으신다면, 과연 올바른 공천인가? 라는 의문점과 사천이 그래도 적용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는것은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황교안 대표에 대한 충심과 노력은 많이 했다. 하지만 이것이 지혜롭다고는 말씀드릴수 없으며, 기존에 뿌리인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많이 배제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동안 지역구에 노력한 청년과 기존 당협위원장들... 당을 위해 자기돈을 써가면서 지역구를 다지면서 노력했던 분들이 외부인사의 인재영입에 기회조차 받지 못하고, 단수추천 된곳과 배제된 곳도 많습니다. 

 

 

물론 문제를 일으켰던 중도를 생각하는 국민들이 싫어하거나, 평균이하라 생각하는 의원들을 잘라낸것에는 혁신에 필요한 일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노력했던 청년과 후보들... 그리고 알려지지 않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 수고한 분들의 노력에는 너무나 냉혹했고, 사천도 있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통합당은 면접에 있어서 심사기준 및 여론조사, 면접등이 있지만, 사실상... 답정너를 가지고 본 면접이 대다수 였으며, 형식적 면접이라 확신입니다. 단... 기존에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면접을 본 후보들 가운데서 확실히 두각을 내셔서 공천을 따냈다고 보기 어렵죠!!!

 

 

기존에 지역구에 쏟아부은 노력과 지지자들이 많은 곳이 있는데.. 이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했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며, 중앙에서 바라보고, 황교안 체재를 더욱더 두텁게하기위해.. 잘라낸 부분도 있습니다. 노력했던 이름없는 분들이 하소연을 들어보면, 2년? 4년? 노력해도... 통합당 다른당의 국회의원,스토리가 있는사람, 유튜브,블로거, 방송등에 이름이 있는 사람, 누가봐도 대기업 ,청년기업 CEO들의 인재영입으로 자리를 꿰차는 경우가 많았기에....

 

 

앞으로도 과연 누가 당을 위해 헌신할것인가?의 가장 큰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차라리 그시간에 자기 이름을 알리는데 노력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일지도 모르겠군요...!!!

 

당을 위해 헌신한 당협위원장들.. 20년 30년 당을 위해..인생을 받친 보좌진들... 기초의원부터 도의원, 최고의원까지 한단계씩 노력하며 올라왔던 많은 후보들은... 실상 많이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버림받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정치를 배워왔던 젊은날에 시간은 기회조차 얻지 못한 의미없는 시간이 되어버렸고, 정치가 아닌 다른 분야의 사람들은 위에서 뚝 떨어지며, 누군가의 기회를 빼앗아 갔기 때문입니다.

 

 

아프면 병원에 가야하고, 배고프면 먹어야 됩니다. 약은 약국에 있고, 수술등은 병원에서 할수 있으나, 정치는 정치인에게 맡기고, 인재를 두루이용하여, 전문적 자문기구가 필요한데... 이를 정치로만 이용한것이 과연 옳은가는? 기존에 우리나라 정치 역사를 되짚어 보면 옳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각분야의 전문가라고 나름 선정했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예전과 같이 뜻을 합치면 초,재선 의원 모임도 없으며, 하나되지 못하고, 여러가지 소리가 많은 시장터가 되버린 대한민국 정치가... 과연 옳은가?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1인기업, 1인 미디어 시대에... 통합당이라는 이름하에 모였지만 이들의 의견이 하나가 될지는 여전히 미지수...

 

 

어쩌면 코로나19등에 민주당의 잘못된 정치로.. 이번에 정권등을 다시 찾아올수 있는 큰 기회일지는 모르겠으나, 4년이라는 시간에 올바른 법안과, 국민적 지지를 얻을수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한달후만 생각했던 공천위원회... 과연4년을 생각하고, 미래의 대한민국의 안위를 걱정했는지 한번 더 가슴깊이 되짚어보고 생각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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